♣ 태풍 콩레이가 영동지방으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북상하고 있는데 우리 백두대간팀은 예정대로 산행을 진행합니다...
☞ 산행일시 : 2018. 10 5 ∼6 (금토 무박산행)
☞ 산행코스 ; 피재(03:40분출발) - 6.4km- 건의령 - 8.0km - 덕항산 - 5.5km - 광동댐이주단지 - 5.6km- 황장산 -0.6km- 댓재(13:00도착)
☞ 산행거리 : 26.1km / ☞ 소요시간 : 9시간 20분
♣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에서 영동지방으로 북상하고 있다... 폭우와 강품을 동반하여 영동지방에는 40-70미리 많은 비를 몰고 오고 있었다...
평시 처럼 경부선 죽전 정류장에서 서울시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비는 내리고 있다... 날씨 좋았다면 죽적정류장은 산행 인파로 붐비고 앉을 자리도 없었건만 오늘 밤은 예외다...
아무도 없었다.... 태풍의 위력인 가 보다...
♣ 삼수령 피재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시작부터 끝까지 강풍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9시간20분을 우중산행을 합니다...
시야도 없고 안개와 운무속에 힘겨운 산행이었습니다..
♣ 강풍으로 거대한 나무는 쓰러지고 사람도 날러 갈 지경이었다....
황장산에서 하산길엔 겨우 밧줄에 의존하여 하산합니다....
♣ 폭우 속에서도 푯대봉에 다녀왔습니ㅏㄷ...
대부분 폭우와 강풍에 가지 않았지만 윤흥하 대장님 그리고 저도 다녀 왔습니다....
♣ 백두대간 단독종주 20여년 만에 피재에 왔습니다...
삼수령과 명칭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격세지감으 느끼면서 상념에 젖어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비가 내리고 있어 서둘로 03:40분 출발합니다...
♣ 구부시령에 도착하니 아침식사를 해야하는 데 비가 내려 서 그냥 걸어 갑니다...
♣ 구부시령에서 인증 샷을 합니다...
비는 내리고 아침식사를 하기에는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일부는 내리는 비에 식사를 하고 나는 미숫가루에 사과을 행동식으로 먹고 갑니다....
♣ 사람이 공기 없이 3분 , 물 없이 3분. 움식 없이 3주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중에 행동식으로 ...
♣ 우리가 로지에서 해결 가능한 일상식은 일상식. 행동식, 비상식은 산꾼의 기본이 아닌가?
♣ 이곳이 덕항산 정상입니다...
표지석은 20년전에도 없었지만 전에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우리나라 정상 표지석은 거대한 돌맹이 암석사용을 하지 말고 자연환경보호 차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고 표지석 크기를 환경과 조화롭게 친환경재료인 목재로
전환해야 합니다...
☞ 슄터를 지나면 지방도로 탈출로 있습니다...
♣ 우리나라도 시민의식 수준에 맞게 자율적을 해야 하지 않을 까요....
♣ 광동땜 이주단지에 도착합니다....
비는 내리고 등산로 도랑이 됩니다...
양말이 젖기 시작합니다...
발바닥에 신호 가 옵니다...
이제 자신과 싸움이 시작됩니디ㅏ....
♣ 큰재로 가는 길입ㅈ니다..
♣ 큰재 내려 가는 길목에 풍력발전기 8기가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강풍을 몰고 왔는 데 부는 방향이 틀려서인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중요하군요,,,,
♣ 큰재에서 댓재 5,0km 입니다...
♣ 황장산에서 댓재 600미터 입니다...
광풍이 몰아칩니다....
힘겹게 댓재로 갑니다...
♣ 태풍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 속에서도 무사이 산행을 우중에서 9시간20분 동안 참고 왔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세상 어느 한곳에서 혼자 걷는 우중에 도보여행을 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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