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시장앞 수윤장에서 2박을 하고 차량으로 왕포로 이동하여
곰소 개인택시로 왕포에서 줄포 폐기물처리장입구 까지 택시비 2만원.
서해랑길 트레킹을 08시48분 출발합니다...
제39회 대한민국둘레길 (서해안10회)
〈KOREA ROUND TRAIL〉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신축년을 맞아서, 코리아 둘레길 제39회차, 서해안길 열번째 구간은 전라남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에서 출발하여 동호해변를 지나 선운사입구에서 1박하고 둘째날은 주진천 용선교를 지나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을 경유하여 줄포면에서 2박하고 셋째 날은 줄포면에서 출발하여 왕포항에서 끝을 맺는다.
계속되는 코로나19를 뒤로하고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자신을 찾아서 갑니다.
★ 가는 곳 : 전북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왕포항까지 (L=71.2km)
★ 가는기간 : 2021년 04월16일(금)부터 04월18일(토) 2박3일
★ 이동 방법(갈 때) : 서울 양재역 (승합차로 06:40분 출발)
셋째날 (2021년04월18일/토) : L=18.7km
수윤장모텔 06:50분출발 07:00 줄포시장 우정식당에서 조식후 08:48분 출발-신복 회관지나서 곰소항착- 작도마을회관- 운호마을 –왕포선착장 11:40분 도착 - 격포항 갯마을 식당에서 백합,생선정식으로 중식후 새만금도로를 따라 군산을 돌아서 분당 미금역 18;00도착 트레킹을 마무리 하다.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을 걸으면서 걷는자의 꿈을 꾼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외로우며 가장 행복한 길을 소나무를 벗 삼고 흰 구름 짝하며 돌을 베개 삼고 걷는다. 흐르는 물에 이를 딱으며 아침 안개 속에서 밭 갈고 달 빛 아래서 물을 긷는다면, 그 뜻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목숨 가진 것들의 지도를 그리는 것은 바람의 지도를 그리는 것과 매 한가지일 것이다. 지긋이 눈을 감고 바람을 쫓아 가 본다.
걸으면서 사마천의 인욕부중 마음을 새겨본다!!!!!
내가 가는 길이 어딘가? 하늘 바라보고 길에서 내려 놓는다.
운호리 왕포항에서 11시40분 트레킹을 일정을 마무리하다...
줄포 우정식당에서 조식을 하고 출발합니다.
ㄱ곰소염전으로 갑니다...
작도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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