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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외포항에서 계룡돈대를 지나서 강화전망대를 가다.

     코리아 둘레길 마무리 (경기제9회차)

        〈KOREA ROUND TRAIL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9회차 대명항에서 강화평화전망대까지 가다.

대명항에서 강화초지대교를 지나서 장흥저수지, 전등사, 강화삼랑성, 이규보묘,강화

석릉, 가릉, 정재두묘를 지나서 외포항 해와달모텔에서 1박 후 황정저수지, 계룡돈대,

망월돈대, 칭호항, 무태돈대를 지나서 강화평화전망대까지 왔습니다.

서해랑길 109개코스 1800km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마무리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해랑길의 해안선은 노을처럼 잔잔하고 갯벌처럼 고운추억이 피어나는 멋진 바다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마음속에 담아서 내가 누군가 찾으려고 걸어 왔습니다.

 

는 곳 : 대명항에서 강화평화전망대까지 L=55.9㎞】

는기간 : 20211211()1214() 12일간

이동 방법(갈 때) : 승합차로 첫째날 06:00분 용인에서 출발하다...

20211212() : L=25.6km

   구간코스 : 외포항 모텔05:40분출발-황정저수지-계룡돈대-망월돈대-창호항-무태

               돈대-강화평화전망대(11:40분도착) (서해랑길102-103구간) L=25.6

택시로 대명항으로 이동 후 용인으로 가다...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을 걸으면서 걷는자의 꿈을 꾼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외로우며 가장 행복한 길을 소나무를 벗 삼고 흰 구름 짝하며 돌을 베개 삼고 걷는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우주속에서 나를 찾아서 긷는다면, 그 뜻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자연에 사계절이 있듯이 삶에도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나를 아는 것이 곧 우주의 이치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도보수행을 통해 나 자신을 찾아 갈 것입니다.

 

해지는 바다와 갯벌속 삶의 모습들을 만나는 생태와 역사의 길.....

2021.12.12.일자로 서해랑길 1800km를 완주하였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서해랑길 1800km를 마무리하다....

2021.12.12(일) 05:41분 해와달 모텔를 출발합니다...

계룡돈대 모습입니다...

강화도 해안길을  새벽에 걸어 갑니다..

서해 황금 들녁길을 갑니다...

강화 간척지 개발역사 입니다...

강화평화전망대 입구입니다...

망배단에서 북녘땅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