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4년 7월 12일 -13일(1박2일)
-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965-1 산음펜션
- 산행코스 : 산음펜션(15:00출발)- 폭산(1004봉/16:40분) - 헬기장 - 용문산(1167.2m/17:40분도착)-
폭산(18:00분)- 산음펜션(19:34분도착)
♣ 가족동반 1박2일 여행이다.... 막내딸이 산음펜션 숙소를 정했다고 지도를 확인하여 보니 폭산으로 용문산 가는 길이 한강기맥의
한줄기 능선이다.... 숙소에 도착하니 2시 조금 넘었다.... 짐정리를 하고 폭산을 바라보니 바로 눈앞에 보인다....
펜션 주인 왈 산행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1시간 30분 작정하고 등산화를 챙기고 펜션뒷편 임도를 따라 오른다....
고압철탑으 지나 가파른 능선을 오르니 기맥길과 마주한다.... 능선을 따라 폭산 1004봉에 오른다...
♠ 용문산 정상에 도착하다....... 18:00 아무도 없어.... 고요하다...
♠ 15:00 산음펜션에서 폭산으로 출발합니다...
♣ 펜션에서 임도로 올라가는 길이다.... 구름이 낀 날씨 조용합니다...
♣ 내려오는 길 표시는 잘되어있습니다...
♣ 덤불사이를 지나면 고압철탑이 나오고 뒷편 올라가는 능선과 만납니다..
♣ 가파른 능선에 올라치니 한강기맥 표지기가 나를 반긴다...
조용한 능선길 새소리만 들림니다..
산행의 참 맛을 느낌니다... 땀에 온몸이 뒤범벅이 되도
아무도 없는 능선길 산행이 좋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2명이 기맥산행을 한다... 싸리재까지 간답니다....
♣ 천사봉 가기전에 헬기장입니다...
17:40분 천사봉 도착합니다...
♥ 천사봉에서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니 용문산 1.9km 부지런히 갑니다...
중간에 산꾼3명을 만나고 용문산 정상까지 갑니다...
♣ 정상을 올라서는 담벼락에 수많은 표지기가 있네요...
♥ 여기가 용문산 정상입니다....
드디어 오고싶은 곳 용문산 정상에서 산아래를 조망합니다...
운무에 가려 흐미하게 용문이 발아래 있습니다...
♣ 폭산에 돌아오니 18:00입니다...
서둘러 산음리로 하산합니다..
♣ 하산길을 잘 못들어 임도따라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것을 왼쪽으로 갔다 능선아래로 내려서니
숲이 우거져 생고생 했습니다....망개나무에 산딸기 가시, 칡넝쿨에 온몸이 상처투성이...
♣ 펜션에 돌아오니 17:34분 서둘러샤워하고 삽겹살에 소주한잔 합니다....
'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회암사 천보산에서 지맥길을 따라 의정부 천보산으로 가다... (0) | 2020.12.13 |
|---|---|
| 청계산에서 백운산 정맥분기점 이어 광교산, 버들치에서 수지까지 (0) | 2013.10.14 |
| 남한산성(지화문)에서 검단산이어 법화산으로 분기점까지(한남검단지맥) (0) | 2013.10.08 |
| 검단산에서 남한산성까지 (0) | 2013.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