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항에서 태화강 십리대숲(제29일차)

  울산(蔚山) 해파랑길은 공업도시(工業都市)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강변길과 숲길로 이어진다. 십리(十里)에 걸쳐 사철 푸른 태화강(太和江) 십리대밭길과 소나무로 거대한 숲을 이룬 곳에 놓인 솔마루길은 울산이 생태도시(生態都市)로 거듭나는 전초기지(前哨基地)가 된다. 왜구(矮軀)의 침입을 알리는 봉대산(烽臺山;192m) 주전봉수대(朱田烽燧臺)에서는 펼쳐지는 짙푸른 동해의 풍광(風光)에 두 눈이 황홀해지고, 울산의 발전을 이끈 현대중공업(現代重工業)과,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의 설화(說話)가 깃든 대왕암(大王岩)도 있다. 이번에는 바다와 강, 그리고 늘 푸른 대나무 숲과 우거진 산을 끼고 현대화된 공업도시 울산으로 간다.

♣ 가 는 곳
   ☞ 울산 정자항 ~ 덕하역 【L=64.5㎞】
♣기    간
   ☞ 2017. 10. 31 ~ 11. 02 (화~목 2박3일)
♣ 출발장소
    ☞ 2017.10.30.(월) 동서울터미널 23:30 집결 【 23:59 출발 】

《구간코스》
♣11.01(수) (24.6㎞)
   ☞ 방어진항(07:30분 출발)~(3.5㎞)~울산대교전망대~(4.0㎞)~염포삼거리~(6.4㎞)~내황교~(5.9㎞)~십리대숲~(4.8㎞)~태화강 대나무숲(17:00도착)
♣ 11.02(목) (15.6㎞)
    ♣ 태화강대나무숲(07:30분출발)-태화강전망대~(1.8㎞)~고래전망대~(3.6㎞)~울산대공원(6.3㎞)~선암호수공원~(3.9㎞)~덕하역(16:00도착)

☞ 울산 전망대에서....

☞ 강남정여관에서 1박을 하고 ...  아침식사는 계림식당에서 하고 갑니다...

    그러나  인심은   아리송합니다...

☞ 방어진항에서 염포로 갑니다...

☞ 전내봉수대는   복원공사중입니다...

☞ 염포산 정상을 올라갔다 갑니다..

☞ 울산대교 전망대 입니다...

   2015년 5월에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명산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 울산전망대에서 바로본 산업단지와 울산의 명산입니다..

 

☞ 울산전망대 모습...

☞ 울산산업단지롤 배경으로 ..

☞ 울산 7대명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 전망대를 지나서 염포산 정상입니다..

☜ 염포산 정상에 있는 정자입니다ㅣ...

☞ 염포산 정상석입니다..

☞ 해파랑길 인증코너입니다...

☞ 성내삼거리 가기전에 인증코너에서 확인하고 갑니다...

☞ 성내삼거리를 지나 태화강변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아산로를 지나갑니다...

☞ 내황교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 내황교를 지나 풍년본가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감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ㅇ에 술한잔 좋아요...

    주인장도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아침식사와 는 다른 세계 천국에  왔다갑니다...

☞ 태화강따라 태화루에 도착했습니다...

   태화루는 삼국유사와 김극기의 대화루시서에 따르면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지장이  643년  울산에 도착하여 태화사를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 태화루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루각에 등산화를 벗고 쉬었다 갑니다..

☞ 태화루에서 태화강을 배경으로 ...

☞ 태화강 갈대밭....

☞ 태화강   십리대숲입니다...

☞ 백로가 물고기를  드시고 있네요...

☞ 해는 서산에 지고... 숙소가 마땅치 않네요...

☞ 다리건너 무거동으로 갑니다...

☞ 무거동 지지모텔에서 2박을 합니다..

    해파랑길 여행중 가장 호사를 했습니다...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  울산에 오니 고 정주영 회장의 말이 생각남니다...

   - 바람이 불때는 낙엽을 쓸지 않는다.-

♣ 지금 무엇을 듣고 , 무엇을 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