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덕하역- 간절곶에서 나사해변까지 (제31일차)

                                               《통일전망대에서 오륙도해맞이공원까지》

  ◈   해 파 랑 길  제 11 회 차  안 내 문  ◈
〈EAST SEA OF KOREA HAEPARANG TRAIL〉

  이번 구간은 울산을 벗어나며 ‘이곳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에 온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간절곶을 지나면서 부산으로 접어든다. 출발은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될 기차역과 외고산 옹기마을을 지나며 옛 정취를 느끼고, 나사리·송정리로 이어지는 해안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끼게 된다. 부산으로 접어들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많은 항을 거치면서 갈매기와 등대를 벗 삼아 호젓하게 걷다보면 600여년 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했다는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에 닿는다. ‘소원을 들어주는 사찰’로 이름 나 있으니까 진심을 모아 한 번 기도해 보심도 좋을 듯……

♣  가 는 곳 :   울산 덕하역 ~ 부산 해동용궁사 【L=62.3㎞】
♣  기    간  :   2017. 11. 28 ~ 11. 30 (화~목 2박3일)
♣  출발장소 :  2017.11.27.(월) 동서울터미널 23:30 집결 【 23:59 출발 】
♣  준 비 물  : 간식, 식수, 여벌옷, 우의 등

◐ 구간코스 ◑
   ☞ 11.28(화) 첫째날 :  (24.5㎞)   덕하역05:40분출발~(1.7㎞)~청량운동장~(6.8㎞)~덕신대교~(9.1㎞)~진하해변~(4.4㎞)~간절곶-2.5km- 나사해변 17:00도착
   ☞11.29(수)  둘째날 :  (24.7㎞)   나사해변~(8㎞)~봉태산숲길~(4.2㎞)~임랑해변~(9.6㎞)~일광해변-2.9km-기장군청
   ☞ 11.30(목) 세째날 : (17.8㎞)   기장군청~(2.3㎞)~봉대산봉수대~(1.9㎞)~죽성리해송~(3.8㎞)~대변항~(5.1㎞)~해동용궁사-4.7km- 송정해변

☞ 희야 강변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차량경유 ◑
  ☞ 갈   때 :  동서울터미널→(고속)→울산시외버스터미널→(705번or택시)→덕하역→【트레킹】
  ☞ 올   때 : 【트레킹】→해동용궁사→(해운대9번·100번)→해운대수도권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동서울터미널

울산

☞희야강을 지나 가다

☞ 진하해변

☞☞ 해파랑길 4-5  코스

☞ 간절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