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에는 마음을 비우고 야운스님의 자계문을
마음에 새기면서 살겠습니다.
나물 뿌리와 나무 열매로 주린 배를 달래고
송락과 풀 옷으로 이 몸을 가리며
들에 사는 학과 뜬 구름으로 벗을 삼아
깊은 산골짜기에 남은 세월을 보내리
몸과 마음 선정에 들어 흔들리지 않고
오두막에 묵묵히 앉아 왕래를 끊는다.
적적하고 고요해서 아무 일 없으니
마음 부처에게 저절로 돌아가다.....
구정명절을 보내고 2021.2.14(일) 칠 장사에 마음을 비우고 오다..
칠장사 칠현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산골 단양 황정산에 가다. (0) | 2021.06.07 |
---|---|
단양 상선암에서 도락산을 갑니다... (0) | 2021.06.06 |
소백산 연화봉에서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다... (0) | 2021.01.09 |
죽령 옛길 출렁다리를 지나 죽령폭포,용부사를 가다. (0) | 2021.01.09 |
운곡지맥 능선을 따라 가다... 명전리와 벌천리 산마루를 갔지요 (0) | 2020.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