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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백마산 오포역에서 출발하여 노고봉을 지나 정광산까지 가다....

산수는 어찌 논하는 것인가?

우리나라  백두산은 여진과 조선의 경계에 있어  온 나라의 눈썹처럼 되어 있다고 했다...

산위에는 큰 못이 있는데 둘레가 80리다.  그  못이  물이 서쪽으로 흘러 압록가이 되고

동쪽으로 흘러 두만강이 되었으며  북쪽으로 흐르는 것이 혼돈강이다...

산마루 영이란 등마루 줄기가 조금 나즈막하고 평평한 곳을 말한다.

이런 곳에다 길을 내어 영 동쪽과 통하게 된다.  나머지 모두는 산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산행을 오포역에서 출발 길건너 아파트 촌을 지나서 오르막을 올라서니 백마산까지는

1.6km입니다....  나무그늘 아래 오르막을 올라서 백마산, 노고봉, 바래산을 지나 정광산까지

걷다보니 등마루 줄기를 걷다가 마음의 수행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백마산 정상입니다...

 

 

산마루에 염소도 사는 군요

 

노고봉 정상아래 스키장입니다..

 

산행일시 : 2021.06.12(토) 09:10 오포역 출발하다...

산행코스 : 오포역 - 백마산- 노고봉-바래봉- 정광산 -외국어대 용인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