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09년 2월 27일∼ 3월 1일 (2박 3일)
- 산행구간 : 설악산 서북능선 동계종주
- 지난 겨울이 끝날 무렵 설악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동계 산행을 .......더듬으며 올려봅니다..
- 대승령을 지나 귀때기청봉 정상에서 봄이 오는 길목이라지만 설악은 아직도 추위가 매서워 겨울이네요.....
* 산행시 부르던 " 아득가".....
아들히 솟아오른 저 산정에 구름도 못다오른 저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산은 우리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 금요일 밤에 남교리에 도착하여 냇가옆 공터에서 야영하고 아침에 정리하고 출발하다...
- 출발지 모습.......
- 단체로 출발합니다...
- 계곡엔 아직 얼음이 그대로...... 오르다 보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 십이선녀탕 계곡에서 잠시 휴식.... 흔적도 남기고.... 나중엔 추억이지요...
- 구름다리에서 포즈도 잡고....
- 산행 중 추억도 만들고.... 추위도 잊고 간다...
- 소 모습......십이선녀탕계곡....
- 점심식사도 하고...가야지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식사를 하니 살만 하네요.....
- 십이선녀탕 계곡을 지나 능선 오르막을 넘고 넘고.... 구름 쫓아 돌아 올라서니 능선 위엔 파란하늘만.....
저멀리 아득한 능선 물결이다..
- 해발 1210미터 대승령에서 쉬어 갑니다...
- 귀떼기청봉 건너 저멀리 대청봉은 구름에 쌓여 있네요...
- 해는 서산에 기울고..... 날은 추워진다...
- 해 넘어간 설악은 하늘에 별빛 만 ...반짝이고.... 추위에 .....라면에 삽겹살이 ....거기다 소주... 한잔....
추위가 가신다..
- 다음날 아침 하늘이 파랗다...
- 막영 후 단체로 출발합니다...
모두 생기를 느낌니다....
- 여기는 1578미터 귀때기청봉입니다..... 드디어 도착....
- 대청봉과 한계령 갈림길까지 왔군요...
- 점봉산길을 배경으로.. 한계령에서...
- 한계령 위령비에서 ... 추억도 남기고 ..
- 속초에서 뒤풀이도 하고 서울로 귀경하다...
설악에서 추억을 만들고 동계산행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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