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주변에 식물을 살펴봅시다....

 

- 쥐손이 : 쥐손(쥐 발바닥)을 닮아서...

  소리쟁이 :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바람이 불때 열매가 부딪혀서 소리가 나니까

   아재비 : 아저씨의 낮춤말

                            

-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산나물입니다.

 

   비름 : 년중 수시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소리쟁이 : 옛날 살기 어려운 시절의 구황작물입니다...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행구어 나물로 먹거나 고깃국에 넣어 먹는다

   쇠무릎 :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행궈낸 후 나물로

               뿌리는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엉겅퀴 :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행궈낸 후 나물이나 국으로

   명아주 : 꽃이 피기전의 부드러운 잎을 데친 후  찬물에 행궈낸 후 나물로

   딱지꽃 : 어린순을 데친 후 잠시 우려냈다가 나물이나 국거리로

   메꽃 : 봄에 뿌리줄기의 흰부분을 찌거나 삶아먹음

   모시물퉁이 : 꽃이 피기전 새순을 데친 후 찬물에 행궈내어 나물로

   미역취 :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냈다가 말려서 묵나물(말려서 묵혀서 먹는다고 묵나물이라고 함)로 먹는다...

   민들레 :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내서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밀나물 : 어린순울 날것으로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 튀김으로

   배초향 :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우려내어 나물로

   뱀무 :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우려내어 나무로

   별꽃 : 년중 수시로 생채, 샐러드, 볶음재료로

   쇠별꽃 : 꽃이 피기 전까지 생채나물, 국거리로

   쇠비름 : 초 여름까지 어린잎을 생채나 샐러드, 묵나물로

   양지꽃 : 어린순을 데친 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원추리 : 어린순을 나무로 고깃국에, 튀김용으로

   가락지나물 :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내서 무침이나 국거리로

   갈퀴나물 : 꽃이 피기전의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내서 무침이나 국거리로

   개갓냉이 : 김치나 생채나물로 사용

   망초 : 꽃이 피기 전의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내서 무침이나 국거리로

   개쑥갓 : 꽃이 피기 전의 어린순을 데친 후 우려내서 전골, 계란말이로

   고마리 : 봄의 어린 싹을 나물로 먹거나 가을에 꽃과 잎을 튀김으로

   괭이밥 : 어린순을 데친 후 찬물에 행군 후 나물로

   궁궁이 : 4월의 새순을 데친 후 나물로, 생으로 썰어서  계란국에 띄워서

   기름나물 : 어린순을 데친 후  나물로 먹거나 생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음

   꿀풀 : 줄기가 서기전의  어린 싹을 날것으로 튀겨서

   나비나물 : 꽃이 피기전의 어린순을 데친후 우려내서 무침이나 국거리로

   노박덩굴 : 어린순을 수시로 채취 데친후 찬물에 행궈 나물로

   닭의장풀 : 수시로 어린순을 데쳐 우린 후 나물로 생것을 양념장 또는 튀김으로

   잔대 : 봄의 연한 순이나 뿌리를 생채나 데친 후 우려내서 나물이나 묵나물로

   칡 : 봄의 어린 순을 쌀과 함께 칡밥으로 나물로

   토끼풀 : 어린 잎을 데쳐서 우려낸 후 초간자에 찍어 먹음

   화살나무 : 어린잎을 데쳐서 우려낸 후 나물, 나물밥으로

   장록나물 : 봄의 어린 순을 채취하여 데친 후 찬물에 행궈 묵나물로

   지장보살 : 어린 순을 채취하여 데친 후 찬물에 행궈 나물로

                  경기도 지방에선 시금치 대용으로 김밥쌀때 넣기도 합니다...

   어수리 : 봄의 어린 순을 채취하여 데친 후 찬물에 행궈 나물로 뿌리는 약재로

   방풍나물 : 어린 순을 채취하여 데친 후 찬물에 행궈 나물로

    

   그리고 봄이 되면 산이나 들에서 많이 나는 나물로는 더덕,도라지,고사리,  

            참취, 곰취, 두릅, 개두릅, 쑥 등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