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여행 / 옥산 그리고 설산 (3,886m)을 다녀 왔습니다...
☞ 여행기간 : 2018년 4월 28일 ∼ 5월 3일
☞ 여행지 : 설산 1박2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 옥산 1박2일/ 예류 북해안 국립공원 관광 후 귀국
♣ 설산을 가다...
☞ 첫재날 산행일시 : 2018. 4. 28(토) 09:15분 인천공항 출발 / 11:10분 도원공항 도착 -첫째날
공항 청사에서 무릉농장으로 이동 약5시간 소요
18:30분 설산 등산입구 검문소(2,140m) 도착 안전 교육 후 칠카산장(약2,500m) 산행 시작 1시간 소요( 거리 2.1km )
산장에서 석식 후 다인실에 침낭을 지급 받아 취침을 합니다........
☞둘째날 산행일시 : 2018. 4. 29(수) 1:00 기상/ 1:30분 조식 / 02:05분 산행시작합니다....렌턴을 켜고 갑니다....
☞ 산행코스 : 칠카산장 (02:05분출발) - 369산장(5:40분도착/ 휴식 후 06:05분 출발)- 권곡저고사비(08:05) - 설산 정상(3,886m/ 09:15분 정상도착/ 09:56분 하산)-
흑삼림(10:47분)-369산장(11:30분도착/칼국수 중식후 12:05분 출발)- 전망대(13:30분)- 치카산장(14:15분도착/휴식후 출발)- 등산로 입구(15:35분하산)
☞ 산행거리 : 등산구입구 - 2.1km 칠카산장 - 5.0km 369 산장 - 3.8km 설산 주봉(총 10.9km)
♣ 설산은(3,886m)은 대만 제2위 봉으로 태종현에 위치한 설패국가공원에 속해 있으며 대만 제1봉인 옥산보다 더욱 아름답고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산으로 설산 의 등산구에서는 하루의 입산인원을 산장 수용인원에 맞춰 제한한다.
대만 산악인들이 제1경으로 손꼽는 최고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이 하얗게 보여 눈이 덮여 있는 것처럼 보여 설산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
붐. 가을이 최적기이고 여름에느 비와 태풍이 잦아 입산이 통제 될 수 있어 여름을 피해 트래킹하느 것이 좋다.
겨울에는 눈이 내릴 수 있어 적설기 산행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 이번 설선 산행은 당초 일정 보다 하루 당겨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야간 산행이였지만 정상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파아란 하늘에 정상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 대만 제2위 산 설산(3,886m) 정상입니다....
하늘위 에 섰습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 09:15분 비행기로 대만 도원 공항으로 갑니다...
☞ 일행과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 후 출발...
☞ 비행 항로 입니다...
☞ 도원공항에서 치카산장으로 가기위해 무릉농장을 갑니다..
☞ 가는시간 5시간 걸립니다.... 잠시 휴게소에서 쉬고 갑니다... 안개가 자욱합니다.... 비가 오지 않을 까 걱정도 됩ㄴ디ㅏ...
☞ 설산 등산입구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치카산장으로 출발합니다... 셀파가 앞뒤에서 같이 갑니다...
☞ 등산구 입구에서 치카산장 가는 오르막 입니다..
♣ 치카산장에서 1박을 합니다..
다음날 02:05분 설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렌터을 켜고 오르막길을 갑니다...
가다보니 369산장까지 왔습니다...
♣ 이 곳이 당초 숙박하고 설산오르기로 되어있는 369산장입니다...
그러나 예약인원이 분산 되어 불가피하게 치카산장에 함께 숙박하고 새벽에 강행군 출발했습니다...
☞ 369산장에서 쉬었다 갑니다...
♣ 설산 1.1km 지점에서 쉬었다 08:05분 출발합니다...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경사가 심하고 자갈과 바위길을 계속 지그재그로 올라 갑니다..
♡ 정상을 바라보며 분화구 안에서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앞에 보이는 녹색 평지가 분화구...
♥ 오르막길에 바위와 자갈길입니다.. 고도가 올라가며 발걸은이 무거워집니다...
천천히 올라 갑니다...
♥ 정상입니다.. 도착시간이 09;15분 도착합니다.. 분화구에서 쉬었다 출발한지 1시간10분걸려 1km를 올라 왔습니다..
500m지점에서 잠시 쉬었다...
♡ 설산 최고봉인 주봉 3,886m 정상 표지석입니다... 삼천미터급 고봉들이 바로 눈앞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편안했습니다...
정상에서 아늑한 곳에서 쉬었다 09:56분 하산합니다...
♡ 쉬에 마운틴에서 우뚝 섰습니다..
파란하늘에 흰구름 3000m급 설산북봉을 비롯한 고봉들이 눈앞에 보인다...
♡ 하산길 발걸음이 가벼워 집니다..
♣ 고산지대 고목들이 넘쳐남니다..
♣ 369산장 위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산장이 앞에 보입니다..
♡ 11시30분 369산장 도착합니다..
산장에서 준비한 칼국수에 가지고 간 열무김치에 점심을 대신합니다...
12시05분 점심식사 후 산장을 출발합니다...
♣ 동봉 3201m 입니ㅏㄷ..
♣ 지금 까지 정상에서 동봉까지 하산 모습입니다...
★ 설산 등산과정 이모습 저모습을 나열하여 봅니다..
♣ 공항에서 미니버스와 승용차로 나누어 설산 등정을 위해 출발합니다...
♣ 가는 도중 산악지대 휴게소에 쉬었다 갑니다.. 안개가 자욱합니다...
♣ 설산 국가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신고하고 출발합니다..
♣ 등산구 입구에서 신고 후 환경비디오 관람후 치카산장으로 출발합니다...치카산장 2,1km입니다..
♣ 등산구 입구(2140m)에서 기념촬영 후 출발....
♣ 4월28일 18:30분 등산구 입구 에서 출발합니다.......
셀파가 선두에서 안내합니다...
♥ 19:00 치카산장에 도착합니다....
저녁식사 후 침낭을 받아 취침합니다...
29일 새벽 02시 야간산행을 위해서..
♥ 4월29일 02:05분 치카산장에서 설산 등정 출발...
♣ 설산 등정 중 일출을 봅니다....
369산장 가기전 능선에서 일출을 봅니다...
♣ 369산장에서 쉬었다 설산 등정합니다..
♣ 369산장엣 설산으로 올라 갑니다..
♣흑삼림에 쉬었다....출발
♥ 설산 분화구 입구입니다..
♣ 설산을 ㅗ가는 여정에 이모습 저모습을 담아 봅니다..
♣ 봉우리 넘어 북봉...
♣ 녹지 않은 눈 도 있군요...
♣ 설산 정상에 본 세상 모습입ㄴ디ㅏ....
♣ 화재로 인하여 앙상한 나무 가지만 있네요..
♣ 하산 길 모습...
♣ 동봉 정상
♣ 야간에 랜턴 켜고 올라온 전망대 13:30분 도착 ..모습들...
♣ 치카산장 14:15분 도착합니다...
설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셀파 원주민 관공과 기념좔영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일행과 기념촬영 후 하산합니다... 등산구 입구로..
♣ 15:35분 등산구 입구 하산 합니다...
오늘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버스로 이동합니다.. 수아오 연파호텔로 이동합니다...
♣ 식사는 대만식으로 해산물을 식당에서 뒷풀이를 하고 마무리....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대만 옥산과 설산 자연환경현황과 등정로 입니다...
(台灣 옥산&설산)
□ 여행기간 :
▷ 집결시각 2018년 4월 28일(토) 07시 00분
▷ 해산시각 2018년 5월 3일(목) 21시 10분
□ 주요 이동로 : 가능한 한자로 명기(台灣-타이완, 台北-타이페이)
▷ 인천국제공항→桃源國際空港→七卡山莊(宿)→雪山→369山莊(食)→上淳活海鮮(食)→蘇煥煙波大飯店(宿)→古宮博物館→忠烈祠→大戈壁(食)→嘉義仁義湖岸大酒店(宿)→排雲山莊(宿)→玉山→東埔山莊(食)→錢都(食)→慈祐宮·饒河街 觀光夜市→富信2館(宿)→野柳→韓宮(食)→桃源國際空港→인천국제공항
□ 옥산과 설산 자연환경과 등산로
▷ 중화민국(台灣-타이완)의 총 면적은 36,000㎢(남한의 1/3정도로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합친 면적과 비슷함). 섬의 모양은 고구마(혹은 담배잎) 모양이 떠오르는 아래위로 길쭉한 모양의 대만은 동서로 145㎞, 남북은 400㎞가 채 되지 않는다. 인구는 약 2,200만명에 한족과 원주민으로 대별되며, 언어는 만다린어, 타이완어, 객가어, 원주민방언 등 여러 가지가 사용되고, 종교 또한 불교를 비롯하여 도교, 기독교, 천도교 등 다양하다. 아시아 대륙 남동부에 위치하여 타이완 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태평양 서안의 독립적인 섬 중 하나로 북쪽으로 일본의 오키나와 섬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필리핀이 위치해 있다. 台灣이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국제선 취항과 지리적 편리함 때문이며, 태평양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먼 과거부터 지속되어 온 지각운동으로 인해 웅대한 산봉우리와 언덕, 분지, 해안선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만들어졌다. 7개의 국립공원과 13개의 국립경관지역을 지정하고 자연생태 환경과 문화유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太魯閣(타이루꺼) 협곡에서 수려하고 순수한 대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남아있는 3대 산악 열차 중 하나인 아리산 기차를 타고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일출과 운해를 볼 수 있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玉山(3,952m)을 등반 할 수도 있다.
대만의 동쪽에 태평양을 가까이 두고 남북으로 길게 누운 것이 중앙산맥인데, 대만은 우리나라와 같이 산이 많아 전체 면적의 64%가 산지다. 하지만 지질학적인 형성 과정이 판이하게 달라 3,000m 이상이 258개나 된다. 우리나라에 1,000m 이상의 이름 있는 봉우리가 150개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좁은 면적에 고봉들이 엄청나게 밀집해 있다. 그 중 최고봉인 옥산은 북쪽에 위치한 수도 타이페이에서 남동쪽으로 254km(약 3시간) 내려가면 가의시가 나오고, 이곳에서 서쪽으로 75km(약 2시간 반) 가면 아리산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가 등산의 시발점이다. 현지어로는 Yushan으로 불리어지며 열대와 한대가 공존하고 해발 3,000m 이상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변화가 많은 산이다. 옥산은 경사가 워낙 급하고 칼날 같은 능선으로 이어지기에 정상까지 사면을 깎고 다리를 놓은 인위적인 산길을 걸어야 한다. 등로가 끊어지는 곳에는 나무로 된 다리를 놓았으며 탑탑가안부 출발부터 나타나는 모든 다리에는 1번부터 86번까지 다리마다 번호가 적혀 있어 이정표가 되고 있고, 배운산장까지는 82개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또한 등로에는 500m마다 거리 표시가 되어 있어 얼마만큼 왔는지 또 얼마나 더 가야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배운산장은 예전의 낡은 산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4년이나 걸려서 새로 신축한 산장으로 9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방마다 10여명이 잘 수 있는 2층 침대가 놓여 있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대만의 모든 산장과 다르게 취사장이 없으며 1층 식당에서 식권으로 저녁은 밥, 고기, 반찬, 국 등의 메뉴이며, 새벽 2시부터 준비되는 조조식은 쌀죽과 반찬류, 하산 후 먹게 되는 조식은 8시경 준비되며 버섯을 넣고 끓인 물국수가 나온다. 전체 산행거리는 편도 10.9km로 탑탑가안부-2.7㎞-전봉갈림길-2.3㎞-백목림관경대-1.7㎞-대초벽-1.8㎞-배운산장-2.4㎞-옥산주봉이다.
설산(雪山, 3,886m)은 대만 제2위봉으로 台中縣에 위치한 슈에빠국가공원(雪覇國家公園)에 속해 있으며, 제1위봉인 옥산보다 더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풍광을 자랑하는 산으로 설산주봉(雪山主峰)을 오르는 등산로는 5개 코스가 있으나, 다른 코스로는 오르는 것만 해도 2박 이상을 요하기에 시간적 측면, 거리, 인기 등을 고려하면 무릉농장 쪽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여 해외 트레킹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Syue Mountain(설산)의 등산구에서는 하루의 입산 인원을 산장 수용인원에 맞춰 제한한다. 사전에 신청된 입산 희망자에 대해 공원측은 30일전에 무작위 추첨하여 입산 인원을 발표하고 선정된 인원에 한해 입산토록 하며, 반드시 산악가이드를 동반해야 오를 수 있으며, 등반 시작 지점에서 이를 확인한다. 산악 가이드는 산행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무인으로 운영되는 치카산장(七卡山莊)과 369산장의 관리도 맡고 있으며, 인솔하는 등반객들에게 따뜻한 밥과 침낭을 제공한다. 치카산장과 369산장은 130명 안팎을 수용할 수 있는데 시설은 열악하다. 두 개의 방은 마주 보는 2층 침상으로 구성돼 있어 우리나라 국립공원 대피소의 형태와 비슷한데, 두 곳 모두 난방은 되지 않는다. 369산장은 대만의 여러 산에 있는 산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고도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엔 설산 정상부가 흰 눈으로 덮이기도 하지만 자주 내리지도 않을 뿐더러 금방 녹으므로 산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고산이지만 생각보다 기온이 높은데, 11월이라도 산중 기온이 낮에는 15도 안팎이라 산행에 적당하다.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태풍이 올 때 외에는 연중 등반이 가능하며, 오히려 여름 전후에 가면 높은 기온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설산은 깊은 협곡과 짙은 삼나무 숲으로 대표된다. 동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해발 3,000m 안팎의 능선 사이로 흘러내리는 협곡의 아찔한 장관을 만난다. 수직의 절벽이 주는 위압감은 실제로 바라보기 전에는 잘 느낄 수 없다. 협곡과 더불어 또 다른 장관은 울창한 삼나무 숲이다. 아름드리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짙은 그늘을 드리워 흑삼림(黑森林)으로 불린다. 3,000m를 넘는 고지대에 이토록 키 큰 나무들이 빼곡하게 서 있는 것에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온다. 설산 산행코스는 등산구를 출발해 치카 산장~전망대~곡파(눈물고개)~동봉~헬기장~369산장~흑삼림을 거쳐 정상에 오르며, 외길이라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옥산과 같은 편도 10.9km로 등산구-2.0㎞-치카산장-3.0㎞-동봉갈림길-2.0㎞-369산장-3.9㎞-설산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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