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은 우러러 보고 큰 길은 따라 간다고 한다, 남의 마음을 내 마음 처럼
생각하는 것이 덕이라고 합니다.
요즈음 우리 현실은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어수선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는 험악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회를 만든 자들은 편하고 살고 있지만
마음을 비우고 소백산 자락과 월악산 산자락이 있는
백두대간 자락에서 쉬었다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산은 옛 산이로 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주야로 흐르니 옛물이 있을 소냐
인걸도 물과 같으나 가고 아니 오노매라 ....황진이의 시를 생각하면서
산 자락 넘어 밤 하늘 별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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