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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한남정맥 능선따라 향린동산을 지나 향수산가다

노자 말씀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이라고 알았을 때 거기에서 추함이 생겨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선을 선이라고 알았을 때 거기에서 악이 생겨 난다."

당신이 질서 같은  것을 생각해 낸 순간 무질서가 생겨 난다.

당신이 하느님 같은 것을 생각한 순간 이제는 거기에 악마가 있다고....

요즈음 우리 세태를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은 흘러 가지만 사람 마음은 예전 같지는  않군요

ㅁ마음을 비우고  조용한 산자락 길 한남정맥 길을 따라 가봅니다...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