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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티

이름난 산과 갈라져 나온 산은 산의 큰 근본이다.

★ 산골 이야기...

  ☞ 이름 난 산과 갈라져 나온 산은 산의 큰 근본이다.

      그 사이 우뚝 솟는 것도 있고 나란히 솟은 것도 있다.

      연립하거나 중첩해 솟은 것도 있다.

  ☞ 큰 강과 갈라져 나온 지류는 물의 근본이다.

      그 사이에 돌아 흐르는 것도 있고 갈라져 흐르는 것도 있고

      합쳐서 흐르거나 끊어져 흐르는 것도 있다....

★ 모녀골에서.....

    문살 너머 바람이 지나 가시는가?  흰 그림자가   어른 거리고 있다...



♣ 산너머 찾아 온 곳이 모녀골입니다...

♣ 꼬꼬 닭은 다 흐터졌군요...

♣ 조용한 아침나라입니ㅏㄷ...

♣ 터밭이 비닐만 덮여 있고 위에 망초대,,,

♣ 단양천의 지류에서 바라 봅니다...

♣ 시골집 입니다....



♣ 해는 넘어 가고... 지난해 11월28일 가을이가고 초겨울로 갑니다...



♣ 사과나무., 그리고 딸기 밭....

♣ 산골짜기로 이어지는 길....

♣ 닭장은 비어 있다...

♣ 해가 뉘엿.... 넘어간다...






♣ 방안 보일러는 따뜻합니다...






♣ 마당을 밝혀 주는 가로등 꺼지고...


♣ 인생은 바람같다...

   송림사이로 또 바람이 지나간다.

   바람은 어지에서 어떻게 생겨 어디로 흐르고 어디에서 소멸하는 것인가?


★ 모녀골에서 초겨울을 맞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