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가을 하늘을 따라 걷다 보니 마음도 풍성해집니다...
삶은 바람부는 대로, 구름 떠도는 대로
꽃피는 대로 그냥 사는 것이다.
그 대의 언어는 구름, 바람, 그리고 꽃의 언어 입니다...
계곡따라 오른다가
능선에서 만남 능이 버섯 ...
처음 만난 즐거움이 오래갑니다..
이어서 만난 송이버섯 한송이.....
능이버섯입니다....
송이버섯 입니다...
그리고 노루 궁뎅이 버섯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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